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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사퇴하나?

신동욱

입력 : 2006.03.13 15:38

[이 총리 물러나나?] 삼일절 골프파문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이해찬 총리가 물러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도 내일 귀국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총리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총리 거취문제가


[이 총리 물러나나?]

삼일절 골프파문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이해찬 총리가 물러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도 내일 귀국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총리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총리 거취문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도 오늘 담당 수사팀을 결정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해찬 총리의 사퇴결심 배경과 앞으로 예상되는 정치적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짚어 드립니다.

[부동산 상승세 지속]

정부의 8.31 정책 이후 잠시 주춤하던 아파트값이 지난주 서울시에서 0.47%의 상승률을 보여 8.31 대책 발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중과세 위주로 된 8.31대책이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 가격 상승은 중대형 위주, 또 지역별로는 송파구와 양천구, 용산구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강남 재건축에 대한 억제정책에 집중하면서 그 수요가 주변지역으로 몰리는 이른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돌연사, 급격한 감량 조심]

코미디언 김형곤 씨의 사망을 계기로 40대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40대의 돌연사는 대개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부정맥사와 지주막하 출혈에 의한 사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10대 1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김형곤 씨의 경우는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이른바 웨이트포비아를 겪으면서 과격한 운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망 당일 사우나에서 땀을 뺀 후 또 무리한 운동을 한 것이 결정적인 사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지나친 감량과 운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꽃샘추위 절정]

오늘 아침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오르는등 서서히 꽃샘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본격적인 봄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 올 봄에는 예년보다 더 짙은 황사가 더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도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외환은행 매각 급물살]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결산] [소녀가장의 쓸쓸한 죽음] [편의점 강도 비상] [팔공산 산불 진화]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