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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사라진다…도로확장 실시

김용태

입력 : 2006.03.13 14:07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이었던 이른바 '청량리 588' 일대가 곧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균형발전촉진지구에 포함돼 있는 청량리 집창촌 구역에서 곧 도로확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답십리길에서 롯데백화점에 이르는 도로가 현재의 폭 8m에서 32m로 대폭 확장되면서 집창촌 지역이 대부분 도로로 수용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물건 조사를 마쳤으며 실시계획이 인가되면 5월 중 보상 공고를 낸 뒤, 6월 말쯤 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