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고 김형곤 씨의 영결식장이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
영결식에는 수많은 동료와 선후배 연예인들이 찾아와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 김형곤 씨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한국/코미디언 : 총각 시절 때 너하고 나하고 한방에서 같이 자면서 아이디어 짜던 때 기억나냐. 할 일이 태산같은데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먼저 가는가 이 친구야...]
갑작스런 죽음이었기에 슬픔은 더욱 컸습니다.
김형곤 씨의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서 카톨릭의대에 기증돼 마지막 가는 길마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고인의 영정과 유품은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의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유족들은 평소 고인과 절친했던 개그맨 양종철 씨를 비롯해서 영화배우 이은주, 탤런트 김무생 씨가 잠들어 있는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최병서/코미디언 : 여기보다 더 편한 세상에 가서 편안하게 잘 있길 바란다. 형곤아...]
[심형래/코미디언 : 같이 동거동락, 어떻게 보면 식구들보다 더 많이 했죠.]
[송해/코미디언 : 사랑스러운 후배입니다. 앞으로 많이 활동해야 될 후배인데, 같은 계통의 선배로써 마음이 참 아픕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떠난 고 김형곤 씨!
그의 모습은 팬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