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브로커 윤씨 수표, 현직 검사장에게 유입

김수형

입력 : 2006.03.13 09:37

동영상

거물 브로커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브로커 윤상림 씨의 1백만원짜리 수표 1장이 현직 검사장에게 유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윤 씨의 계좌 추적과정에서 지난 2002년 윤씨가 사용한 1백만원짜리 수표 1장이 황희철 법무부 정책홍보실장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황 실장은 딸이 고교에 진학했을 때 처남이 컴퓨터를 사라며 선물로 3백만 원을 준 적이 있다며 사업을 하는 처남이 준 돈에 윤상림의 수표 1장이 끼어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