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의 씀씀이가 최근들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을 대상으로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까지 5만원대에 머물던 백화점의 고객 구매단가가 지난해 말부터 7만원대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이 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 할인점의 고객 구매단가는 큰 변화 없이 4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필품 외의 것을 많이 구입하는 백화점에서 구매단가가 높아지는 것은 그만큼 소비심리가 살아났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