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는 멀리 내다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면서 한국도 세계 평화 질서구축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현지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제국주의 침략역사속에서도 평화를 지키고 문화를 유지해온 독특한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에서 공존하면서 함께 사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 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로써 2박 3일간의 나이지리아 방문일정을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11일 오후 세번째 방문지인 알제리로 떠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알제리의 대형인프라건설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문제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