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은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연희 의원이 피해 여성과 국민에게 용서를 구할 방법은 의원직 사퇴 뿐"이라며 최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여성 의원들은 또 "최 의원을 비롯한 일부 남성 의원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잘못된 성문화와 음주문화가 얼마나 깊게 만연됐는지 깨달았다"며 일부 남성 의원들의 동정론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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