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세안 즉, 동남아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을 맺기 위한 10차 협상을 열었지만 민감품목의 관세 감축폭을 둘러싸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농림부가 밝혔습니다.
이견이 있는 사항은 전체 5천200여개 품목 가운데 200개에 달하는 우리측 초민감품목의 관세 감축 방식입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쌀 등 40개 품목에 대해서는 현행 관세를 유지하려는 우리측 입장이 어느정도 받아들여졌지만 축산물과 열대과일 등을 둘러싸고 아세안측이 관세인하 폭을 늘이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아세안측의 불만을 일부 수용해 4월말에 최종 합의를 시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