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는 6월 방북하면 남북 연방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의 관측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서실장은 한국경제과학연구원이 주최한 강연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방북과 연방제 논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방북과 관련해 어떤 절차나 공식적인 통보가 오지 않았다"면서 "연방제 부분도 전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실장은 또 "오는 2012년 개성공단이 계획대로 완성되면 인구 70만명의 도시가 형성되고 남한 근로자가 2만명 가량 근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사실상 절반의 통일"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