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우상욱
입력 : 2006.03.09 19:56|수정 : 2006.03.09 19:56
<8뉴스>
서울구치소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 자살을 기도한 여성 재소자 김 모씨 사건과 관련해서 모두 11명이 같은 교도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법무부 진상조사단이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구치소측이 김 씨에게 합의를 종용했을 뿐 아니라 정신과 치료 요청을 거절하는 등 사건을 은폐·축소해 온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