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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T&G-아이칸, 뜨거운 법정공방

대전방송

입력 : 2006.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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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칼 아이칸이 사외이사 선출문제와 집중투표제 실시 등을 놓고 9일 대전에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아이칸측은 9일 공개변론에서 상법규정에 따라 감사위원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KT&G는 감사위원은 일반 사외이사와 성격이 다른 만큼 회사의 정관규정에 따라 분리선임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첫 구술변론으로 열린 9일 재판에서 양측은 실물화상기와 빔 프로젝터등을 활용해 다양한 자료를 통해 공방을 벌였고, 재판의 관심도를 반영하듯 120여석의 방청석도 만원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