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와 YMCA전국연맹 등 12개 시민단체는 9일 정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최 의원이 '대국민사과'조차 없이 국민들의 질책을 외면하고 있다며, 최 의원은 의원직에서 지체없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회윤리특위가 범죄에 가까운 최 의원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징계는 커녕 심의도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