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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이유식,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은 무공해 쌀과 야채를 사용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이유식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체의 향신료나 첨가물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은 그런 무 방부제, 무향신료, 무착색료 제품이에요.]
[한은영/주부 : 담백하고 아무런 간이 안 되어 있는, 집에서 만든 거랑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한 유기농 화장품과 비누!
화학 첨가제나 인공향료, 동물성 기름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제품들입니다.
비누와 로션, 오일, 립밤 등 아기 뿐 아니라 엄마도 함께 쓸 수 있는 제품들임을 강조합니다.
[김여은/유기농 바디용품 관계자 :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습진, 알레르기 같은 것 예방 차원에서 좋거든요]
신생아용 유기농 면 기저귀와 배냇저고리!
단순히 면 100퍼센트라는 점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지 못합니다.
목화 재배에서부터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법으로,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첫 출산을 앞둔 산모들은 신생아 용품으로 유기농 면제품을 선호합니다.
[구미령/임산부 고객 : 친환경 소재로 만든 거라 계속해서 쓸 수 있는 기저귀니까, 아무래도 아기에게는 천이 (종이 기저귀 보다) 좋잖아요. (유기농) 기저귀하고 속싸개하고 (구입하려고요).]
천 기저귀 뿐 아니라 종이 기저귀로 천연 재료를 사용한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유해한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아서 아기 피부에 해로운 성분이 전혀 없고, 천연 면과 우드 펄프만을 이용해 흡수 층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면으로 만든 어린이 옷이 출시됐고 인형, 양말, 턱받이 등 아기들 몸에 닿는 모든 제품들도 유기농 면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젖병이나 식기, 야채 과일을 씻는 세제 류도 계면 활성제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제품이 출시됐고, 천연 재료를 원료로 한 세탁 세제, 섬유 유연제, 주방 세제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 건강을 위해서는 엄마의 모유가 필수!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다양한 용품이 있습니다.
짜낸 모유의 변질을 막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모유 저장 팩이 눈에 띕니다.
[조유환/모유 보관 용기 업체 관계자 : 보관할 때 얼렸다가 다시 해동시키는 과정에서 다른 제품은 안쪽에 지방이나 단백질이 묻는데, 이건 그대로 해동 시켜도 변질 없이 먹일 수가 있다.]
가슴 마사지를 해주면서 덜 아프게 유축을 할 수 있는 실리콘 유축기는, 모유 수유에 엄두를 못내는 산모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주의 육아용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격보다 질을 우선으로 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김현웅/주부 : 비싸긴 한데 그만큼 값어치를 할 것 같거든요.]
그러나 일부 제품의 경우, 천연재료나 유기농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뚜렷한 인증이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선택에 앞서 다양한 조사와 비교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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