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취업, 인사 포털 인크루트는 10대 그룹의 올해 채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2만3천7백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그룹 가운데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않은 롯데와 SK 그룹이 지난 해 수준만 유지한다 해도 지난 해 보다 3%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기업별로는 삼성 그룹이 상반기 공채에서만 지난 해 상반기 보다 6백명 많은 3천명 가량을 뽑기로 했고, 하반기까지 합치면 지난해 8천 3백명 수준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LG그룹도 지난 해 보다 5% 증가한 6천5백명의 대졸사원을 뽑을 계획입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도 지난 해 보다 100명 가량 많은 1천5백명을 새로 충원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인 1천4백명을,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두산그룹은 지난 해 6백명 보다 많은 인원을 충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동부그룹 1천명, 한화그룹 8백명, CJ그룹은 1천명을 각각 올해 새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리크루트 측은 채용 규모가 늘더라도 대기업들이 자사에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해 까다로운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취업에 좀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거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