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부산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도시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역주행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8일) 새벽 0시반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원동 나들목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고속도로를 거꾸로 들어갔습니다.
김씨의 승합차는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프린스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9살 이모 씨가 숨지고 역주행을 한 김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5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도시 고속도로에 거꾸로 진입해,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를 수습하느라 도시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이 큰 혼잡을 겪었습니다.
-----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충북 청원군 남이면에서 30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의 부인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