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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안되고 결혼도 못해" 연쇄 방화

최대식

입력 : 2006.03.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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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상도동 일대를 돌며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38살 송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송씨는 7일 새벽 0시쯤 상도동의 한 식당 앞 포장마차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1시간 반 동안 4차례 불을 질러 7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결혼도 하지 못한 처지를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