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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윤상림 미심쩍은 돈 총 45억여 원"

김수형

입력 : 2006.03.07 14:38


법조 브로커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브로커 윤상림 씨가 의심스럽게 모은 돈이 45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이 가운데 27억 원에 대해서는 6차례에 걸쳐 34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를 했으며 나머지 18억 원은 사용 내역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45억 원 대부분이 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 같으며 수사가 덜 끝난 18억 원도 깨끗하게 사용된 것 같지는 않다며 자금의 흐름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강원랜드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55억 원 가운데 일부는 윤 씨와 동행했던 다른 인물들이 쓴 사실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들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