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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두루미 등 멸종위기 동식물 인공증식 성공

박수택

입력 : 2006.03.07 14:37


황새와 두루미를 비롯해 멸종위기 동식물 44종이 원래 서식지 바깥의 지정 보전기관에서 인공증식에 성공하거나 증식이 진행중이라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0년 서울대공원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기관 10곳의 성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보전 기관에서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남생이, 황새 번식에 성공하고 물부추와 꼬치동자개를 비롯해 멸종위기 11종을 대량으로 증식했다고 환경부는 평가했습니다.

환경부는 복원 대상 동식물을 3년 이상 증식한 기술과 연구 경험, 설비를 기준으로 지정 보전 기관을 늘리고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