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간의 제7차 국경문제 특별대표회담이 이번주 인도 서남부 카랄라주의 휴양도시 쿠마라쿰에서 열린다고 동방조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회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도측에서는 M.K 나라야난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측에서는 다이빙궈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4월 양국 총리가 체결한 '국경분쟁 해결을 위한 협정'에 따른 것으로 양측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6차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
양국은 지난 62년 전쟁 이후 40여년간 국경 분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인도 방문 이후 적극적인 국경선 획정 협의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