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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 아버지, 10대 아들이 살해

안정식

입력 : 2006.03.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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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아버지를 살해한 10대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을 안정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19살 이모 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군은 어제(6일) 오전 8시 쯤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 외가에서 아버지인 49살 이모 씨가 밤새 술을 마시고 외할머니에게 주정을 부리자,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군은 술에 취해 어머니를 자주 때리던 아버지가 외할머니에게까지 주정을 부리자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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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쯤 서울 가양동 가양대교 북단 구룡사거리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55살 조모 씨의 버스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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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 쯤에는 서울 상계동의 2층 이발소에서 불이 나 내부 시설물들을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발소 위층 고시원에 살던 30살 이모 씨 등 고시생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