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서도 고교 신입생의 전학 신청이 서울 강남지역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고교 신입생 전학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천810 명을 새로운 학교에 배정했으며 이 가운데 20.5%인 371명을 강남구와 서초구 등 강남학교군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학군이 194명으로 뒤를 이었고 강동학군 179명, 동작학군 175명 등이었으며 동부학군이 65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해도 서울지역에 배정된 고교 신입생 천 854명 가운데 21.2%인 393명이 강남지역으로 전학했었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부모들이 부동산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교육여건이 좋은 강남지역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