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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커닝햄 전 의원 8년4개월 실형 받아

신승이

입력 : 2006.03.04 11:17


집과 요트 현금 등 24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랜디 커닝햄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에 대해 징역 8년 4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커닝햄은 군수업자들이 정부 계약을 딸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해 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1월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ABC 방송은,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3인자인 카일 포고 실장이 커닝햄 전 의원의 수뢰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내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