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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기관사 전원 복귀…주말께 정상화

유영수

입력 : 2006.03.04 07:22

KTX 운행률 70% 육박할 듯

동영상

<앵커>

철도공사 파업 참가 철도 노조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열차 운행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노선은 이르면 오늘(4일)쯤 정상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권 전철 기관사 867명이 어젯밤 전격적으로 전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또 KTX도 서울지역 기장 99명이 어제 복귀한 데 이어 , 부산본부 소속 기관사 노조원 73명 전원도 오늘 새벽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열차운행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관사들의 복귀율은 이틀 전 불과 3%에서 40% 이상으로 크게 치솟았습니다.

[박천성 홍보실장/한국철도공사 : 가장 강성으로 분류되던 수도권 전철 기관사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하고 있어, 해결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철도공사는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 분당선과 일산선 등은 이르면 오늘 저녁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극심한 혼란을 빚어온 서울 인천과 수원간 국철 노선도 빠르게 운행률이 높아지면서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정상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KTX의 열차 운행률도 70%대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철도공사는 오늘 새벽 4시를 기준으로 파업참가 노조원의 복귀율이 4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노조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오늘이 조기 정상화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