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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군사훈련 돌입…대만군은 전시태세

임상범

입력 : 2006.03.03 14:41


천수이볜 대만 총통의 국가통일위원회 운용 중지 선언으로 양안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광저우, 선양, 청두, 베이징 등 4대 전구에서 3군 합동훈련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군의 이번 훈련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만의 국통회 운용중지 등 계속된 독립 움직임으로 양안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돼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만군은 천 총통의 국통회 운용 중지 선언에 즈음해 중국군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밀리에 전면전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대만 일간 세계보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