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늘 사법처리 대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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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를 비롯한 줄기세포 조작 사건의 핵심 4명이 어제(2일)에 이어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빠르면 오늘 안에 사법처리 대상자를 선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인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4명이 다시 출석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황우석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한양대 윤현수 교수, 국과수의 이양한 박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곧바로 12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네 사람은 어제 검찰에 소환돼 오늘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조사실 4곳에 나눠 진술 내용을 녹음, 녹화하며 주요 쟁점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황 교수를 상대로 줄기세포가 모두 가짜라는 사실을 PD 수첩 취재 전에 알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지고 있습니다.
김선종 연구원에 대해서는 황 교수팀 줄기세포에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를 섞어 넣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현수 교수와 이양한 박사는 줄기세포 DNA 결과 분석 조작에 개입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로 줄기세포 조작 실체를 대부분 파악할 것으로 보여 이르면 이번 주말에 사법처리 대상자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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