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여당내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1일 밤 "헌법은 그 나라가 생각할 문제"라고 말해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서도 "전몰자 추도는 어느 국가에서나 당연히 하는 일"이라면서 "어느 나라나 국내 사정이 있기 마련"이라고 말해 노 대통령의 비판이 한국 국내사정에 따른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베 신조 관방장관도 헌법개정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헌법인 만큼 일본인 자신이 결정할 문제"라면서 "그야말로 내정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