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선수 대상 응원단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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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난 2002년, 4강 신화 만큼이나 지구촌을 감동 시킨 것은 바로 우리 국민들의 열광적인 응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달라진 우리 응원, 정형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열을 맞춘 수천명의 응원단이 신나는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간단하고 반복되는 동작에 처음이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합니다.
[이아람/중학생 : 보시는 것처럼 동작이 쉽잖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다 같이 추니까 좋아요.]
일명 '꼭짓점 댄스'로 오늘(1일) 축구 응원으로 첫 선을 보였지만 관중들의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김수로/영화배우 : 국민적으로 재미를 느낀다는 점에 촛점을 둔다면 재미있는 삶을 사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등번호가 새겨진 옷을 입은 팬들끼리 한 자리에 모여 응원합니다.
특정 선수를 응원하는 플랙 카드도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개별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응원단이 조직되고, 팬 카페도 늘고 있습니다.
박지성 응원단은 5월10일 유라시아 대륙을 차로 달려 6월 독일에 도착한다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정준영/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 축구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즐기게 되면서 개별 선수들 혹은 그 선수들이 모여 있는 구단을 본격적으로 응원하게 된 겁니다.]
독일 월드컵 날짜가 다가오면서 높아지는 대표팀의 기량 만큼이나 축구팬들의 열정과 응원도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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