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파업 참가율 64.5%로 집계
철도 파업 첫날인 1일 KTX 등 열차 운행이 평소의 절반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날 철도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열차 운행이 KTX 15대, 전동차 285대, 일반여객 35대, 화물 15대 등에 그쳐, 평상시에 비해 KTX 34%, 전동차 67%, 일반여객 20%, 화물 12% 등 전체적으로 46%에 머물고 있다.
이는 파업시 공사가 운행 목표로 정한 KTX 33.8%, 전동차 38.8%, 일반여객 16.3%, 화물 17.7%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이에 철도공사는 공사 자체 인력 429명, 군인력 462명, 퇴직자 89명, 외부기관 47명 등 모두 1천27명을 투입, 파업 여파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또 열차운행 감소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정차역 인근에 장거리 고속버스, 전세 및 관광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철도공사가 공식적으로 파악한 파업참가 노조원 수는 1만6천388명(64.5%)이며 현업복귀자 수는 992명(9.6%)으로 집계됐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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