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최연희 의원건 사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저희 의총에선 적절하지 못한 언행에 깊이 자성. 아울러 저희 내부에 더욱 엄격한 잣대로 도덕적 기준을 세우고, 그리고 외부에는 좀더 관대하고 애정어린 눈으로 모든 사물을 대하는 그런 입장을 갖기로 저희들은 결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국민의 대표적인 신분을 망각하는 그 어떤 비도덕적 반인륜적인 언행을 철저하게 하지 않도록 저희 스스로 자성했습니다.
그리고 일이 터지고 난 다음에 적절한 핑계를 둘러대서 그것을 음주 탓, 분위기 탓을 하거나 그런 자기 변명적으로 사태를 호도하거나 범죄를 은폐하는 비도덕적인 언행에 대해서도 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 그런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깊이 자성합니다.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따로 낭독하지 않는 이유는 정치인들이 뭐든 잘못하고 나면 의식적, 형식적으로 국민에 사죄하는 글 한 장 내고 자기들이 반성 다 한 걸로 착각하는 폐단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자체부터 저희들이 고치는 게 낫겠다. 진심으로마음으로 가슴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반성하고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떄문. 그래서 제가 직접 한나라당 의원대표로 사죄말씀 드림.
특히 저희 당에는 크고 작은 당직과 국회직 맡은 분들 많아. 개인의 작은 언행이 당과 정치권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저희들 깊이 인식. 특히 당직을 맡은 분들이 음주문화나 부도덕한 언행에 대해 철저하게 의식하는 게 당 위하는 길임을 알았다.
다시 한 번 언론과 국민 여러분께 사죄말씀 드린다. 죄송합니다.
최연희 사무총장 일 뿐 아니라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지탄받은 모든 것에 대해 제가 거듭 사죄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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