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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반짝추위' 기승…동장군 시샘하나?

최희진

입력 : 2006.02.27 06:33

오후 고비로 추위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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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저녁부터 반짝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희진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며칠동안 포근하다 다시 추워지니까 더욱 춥게 느껴지죠?

<기자>

네, 한겨울처럼 입김이 나고 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반짝 추위가 매섭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출근길 시민들도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종종걸음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반드시 두꺼운 외투를 다시 꺼내 입고 나오셔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정도인데요.

며칠간 꽤 포근한 아침을 맞았던 탓에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졌었고, 대관령 영하 10도, 대구 영하 1도 등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상 4도를 비롯해 전국이 4도에서 9도의 분포로 어제 낮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를 고비로 이번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