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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 용광로서 불
정형택
입력 : 2006.02.26 21:28
오늘(26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포항시 괴동 포스코 4개 용광로 중 3번째 고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케이블 같은 용광로 주변 장비들을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용광로에 바람을 공급하는 장치 가운데 하나가 갑자기 파손되면서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현장 정리와 장비의 복구를 위해 3번째 고로의 가동을 내일 오전까지 중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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