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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이번주 4∼5개 부처 장관 교체"

박진원

입력 : 2006.02.26 09:47

"3개 부처는 확정…선거 출마의사 존중"


이해찬 총리는 26일 다음달초 단행될 개각의 폭에 대해 "네,다섯명 정도의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한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 "몇몇 장관이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갖고 사의를 표하고 있으며 3명은 확정적이고 한,두명은 어찌될 지 모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지금 장관들 중에는 정치하다 온 분도 있고 관료도 있는데 시·도지사나 임기가 보장된 자리에서 소신을 펼쳐보려는 것은 좋은 뜻"이라면서 "본인이 원하면 존중하고 꼭 있어야 되겠다 싶은 분은 붙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이념논쟁으로 인한 정치권 안팎의 갈등에 대해 "일각에서 뉴라이트나 뉴레프트 등을 얘기하는데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어떤 정책이 국민적 합의를 가장 많이 모을 수 있을지 하는 문제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