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저출산 대책을 위한 세금 인상에 반대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여론조사전문회사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수도권 성인남녀 3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7%가 세금 인상에 대해 '매우 찬성한다', 21.3%가 '찬성하는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15.7%는 '전혀 찬성하지 않는다', 26.6%는 '찬성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하는 등 반대 의견이 훨씬 더 우세했습니다.
정부가 경제적 지원을 할 경우 자녀를 더 낳을 의향이 있는 지에 대한 물음에는 2.7%가 적극적인 의사를 비쳤고, 26.9%는 그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절반 가까운 47.5%는 자녀를 추가로 낳을 의향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