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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새 응원가는 무엇보다 힘이 넘치고 또 반복형이어서 부르기도 편합니다.
순수 창작으로 만들어진새 응원가의 탄생 과정과 의미를, 박정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미의 관심사였던 붉은악마의 새 응원가 녹음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습니다.
신세대 록 밴드 '버즈'가 노래를 맡았으며, 붉은 악마 회원 90여 명이 응원가 녹음 작업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댄 나의 챔피언, 너와 나의 챔피언...]
새 응원가는 록 비트풍의 흥겨운 템포로 구성돼 있어 행진곡 분위기가 납니다.
[고석영/새 응원가 작곡가 : 8마디 음을 가장 편하게 반복되면서 부를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어디서 노래를 불러도 다들 따라 부를 수 있게.]
작사는 이달 초 붉은 악마 '응원 연구팀'이 작업을 했으며 후렴구에 '챔피언'이 계속 반복되는 게 눈에띕니다.
[최창윤/붉은악마 응원연구팀장 : 좋은 성적을 거두든 나쁜 성적을 거두든 우리는 거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항상 너희는 우리의 마음속에 챔피언이다. 너희는 우뚝 서 있는 존재다.]
'오 필승 코리아' 등 기존의 응원가는 외국의 다른 응원단들이 이미 사용한 것인데 반해 'REDS GO TOGETHER'는 최초의 순수 창작 응원가입니다.
[이현수/붉은악마 : 저희가 목청껏 힘껏 열심히 불러 드릴테니까요. 꼭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붉은악마는 다음달 1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릴 한국과 앙골라와의 국가대표 축구경기에서 새 응원가를 처음으로 선 보일 예정입니다.
또 'REDS GO TOGETHER'를 포함해 14곡이 담긴 월드컵 공식 음반을 다음달 중순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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