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필리핀에서 경찰이 야당 의원을 구금하고 비판적 성향의 신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25일 좌파 성향의 아낙파위스당 지도자 크리스핀 벨트란 의원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아로요 정부에 강한 비판 논조를 보여 온 일간지 데일리 트리뷴의 사무실과 인쇄소에 대해 긴급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언론인협회의 아마도 마카사에트 회장은 "억압의 암흑기가 재현되지 않게 하도록 저항해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