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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관실 과열로 50분 지연 운행

양만희

입력 : 2006.02.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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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KTX 제27 열차가 기관실이 과열되자 저녁 7시 34분쯤 광명역에 정차했습니다.

광명역을 출발한 뒤에도 기관실 과열을 막기 위해 최대 시속 3백 킬로미터의 절반 수준인 시속 백60 킬로미터 이하로 운행해 종착역인 부산역에는 당초 예정보다 50분 가량 늦은 밤 10시 38분쯤 도착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거칠게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