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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을 앞두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3.1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만세운동 전국 대장정이 어제(24일) 독립기념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태극기를 앞세운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치마 저고리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3.1독립 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전국 만세운동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전국을 순회하는 만세 운동에는 민족대표를 상징하는 대학생 33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재익/과학기술교육대학교 : 3.1운동 정신이 갈수록 역사적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독립기념관을 출발한 학생들은 첫 방문지로 유관순 열사의 사당을 찾아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독립기념관과 한국기술교육대학이 마련한 전국 만세운동 대장정은 3월1일까지 5박6일간 전국11개 시·도, 3천리 길을 순회하며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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