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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AI 청정국' 지위 그대로 유지"

입력 : 2006.02.24 17:18

특별방역 기간 2월말 종료 예정


국내에서도 AI(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축산물 국제 교역기준으로 우리나라의 AI청정국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특별 방역기간도 예정대로 2월말 종료될 예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24일 "해당 감염자는 항체가 확인된 것이지 현재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게 아니며 국제기준으로 환자로 분류되지도 않는다"면서 "따라서 우리나라의 AI 청정국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제 기준으로 항체 값이 일정 기준을 넘든가 바이러스가 나오는 경우 등이 환자로 취급된다"면서 "철새 도래시기 등에 맞춰 작년 11월부터 운영해온 특별방역 기간도 2월말로 끝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2003년말 전후로 발생한 조류독감 때문에 청정국 지위를 잃어 닭고기 등 해외 수출이 중단됐다가 2004년 10월 청정국 지위를 회복, 일본 등에 대해 현재 수출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해외 AI 발생이 늘고 있는 만큼 해외 여행객 등 국경 검역태세는 현재처럼 유지하고 북한과 접한 민통선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