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국보급 문화재 300점이 세계 6개 도시 주요박물관에서 3년 여에 걸쳐 전시됩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중국측이 최근 이 같은 대형 문화프로젝트를 여는데 적극 찬성하며, 금년 중 서울, 도쿄, 베이징 어디서든 전시회 관련 회의를 열자는 내용의 답신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4일 유 청장이 일본 문화청 차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처음 제안했으며, 약 한 달 뒤 일본측이 자체 검토를 거쳐 적극적인 찬성의사를 보이면서 행사 추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중앙박물관은 25일 전시회 관련 첫 합동회의를 열어 향후 업무 분담과 행사진행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