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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교수 5억 송금의혹 자료 검토

우상욱

입력 : 2006.02.24 14:05


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다음주 중반부터 황우석 교수 등 핵심 당사자들의 소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한 간부는 "그동안의 보강 수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대부분 확인했다"면서 "다음주 핵심 대상자들을 소환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당초 윤현수 교수와 이양한 박사부터 부른 뒤 김선종 연구원, 황우석 교수를 소환하려던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한꺼번에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황 교수팀이 지난해 12월 후원금 5억원을 스웨덴 한 연구소에 보낸 사실을 감사원의 감사 자료에서 확인하고 수사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