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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양극화 대책 추궁

손석민

입력 : 2006.02.24 11:58

이한구 의원 "현 정권이 빈곤층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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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정부 질문 사흘째를 맞아 국회는 조금 전부터 경제분야에 대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은 사회 양극화 해소 대책과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앞서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정부가 양극화 해소라는 미명 아래 초법적 압력을 가해 대기업에게 준조세 형태로 막대한 자금을 내놓게 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대표는 야당의 감세 주장에 대해서도 "서민에게 실질적인 대책이 없다"면서 "국민을 현혹시키는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정부 질문에서는 여야 의원 모두 사회 양극화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노무현 정권이 만든 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 대책으로 국민연금 개혁과 최하위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주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의 재원 마련 방안을 따졌습니다.

첫 질문에 나선 열린우리당 이종걸 의원은 "개발부담금 환수와 음성 탈루소득 투명화 등을 통해 경제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는 다음 주 경제분야에 대한 추가 질문과 사회교육 분야를 끝으로 대정부 질문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