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조금 많이 발생…3월엔 고온현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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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요즘 바람 맛이 달라졌습니다. 바야흐로 봄인거죠. 반갑잖은 황사도 곧 닥칠텐데요.
올 봄 기상전망,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달 16일 백령도에는 때 아닌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1월에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5년 만의 일입니다.
올해는 이 같은 황사가 초봄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윤원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도 약간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 3월에서 4월 중순까지 황사의 발생 빈도수는 평년보다 약간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 횟수는 4월 중순까지 서너 차례로 전국이 황사피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황사의 중심이 한반도 북쪽을 지날 것으로 보여 남한보다는 북한지방에 피해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3월에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꽃 소식이 빨라지겠지만 기온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여 한두 차례 꽃샘추위도 예상됩니다.
4월에는 두세 차례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 5월에는 일시적인 고온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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