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경영혁신" 소니, 고문 45명 전원 '정리'

표언구

입력 : 2006.02.23 14:05


경영혁신을 추진중인 소니가 임원 출신에게 제공되는 직책인 '고문' 제도를 폐지, 다음달 45명의 고문 전원이 물러난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데이 노부유키 전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는 내년 5월에 최고 고문에서 퇴임하며 오가 노리오 명예회장도 상담역에서 물러납니다.

이런 조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이 중심이 된 전자부문의 재건을 서두르기 위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소니의 고문 제도는 1960년 도입된 명예직으로 정년을 맞은 임원이 최장 3년에 걸쳐 대외활동을 지원하거나 경영진에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맡으며 천만 엔 안팎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