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곡수매제 폐지 등으로 쌀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쌀 농사의 수입이 1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산 논 벼의 단보, 즉 300평당 생산비는 58만7천895원으로 1년 전보다 147원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단보당 생산량이 2.8% 줄고 1㎏당 판매단가는 12.6%나 떨어져 단보당 쌀 농사 수입은 87만9천원으로 14.6% 감소했습니다.
농림부는 이에 대해 단보당 쌀 소득보전직불금이 15만5천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보조금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쌀 농가의 수입은 2% 정도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