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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깡 회원' 3만여명 적발

박민하

입력 : 2006.02.23 13:38

금감원 "카드깡 적발 가맹점도 4천2백30곳"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허위 매출전표 등을 통한 현금 할인, 일명 '카드깡'을 해서 신용카드사로부터 회원탈퇴나 거래정지 조치를 받은 사람이 3만6백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드깡을 해 준 사실이 적발돼 계약을 해지당하거나 대금지급을 보류당한 가맹점도 4천2백30곳에 달했습니다.

카드사별 카드깡 회원 조치 건수는 LG카드가 2만2천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 5천9백여명, 현대카드 천7백여명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아직도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신용카드 연체금을 납부하게 해 준다며 카드깡을 부추기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