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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한국인 추기경 임명 확정"

남상석

입력 : 2006.02.22 16:48

정진석 대주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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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가톨릭 추기경의 추가임명이 확실해졌습니다. 정진석 대주교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늘(22일) 저녁 8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 소식, 남상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인 추기경의 추가 임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늘 "오후 8시에 서울 중곡동 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톨릭 교회의 중대한 공식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중앙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추기경 서임과 관련된 것으로 제2추기경이 임명될 경우 한국 가톨릭의 환영 메시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중앙협의회는 "그러나 어느 분이 임명된 지에 대해서는 교황청의 발표시간과 같은 오후 8시에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인 추기경이 추가 임명되면,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임명된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는 37년 만에 복수의 추기경을 두게 됐습니다.

한편 천주교 관계자는 "이번에 서임되는 추기경은 정진석 대주교가 거의 확정적이며 정 대주교 외 또 다른 분이 추가로 임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