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이 22일 독도의 날 제정 1주년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시마네현은 기념행사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시에 일본인들이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22일 행사를 위해 10여개 우익단체 회원 백여명이 시마네현으로 모였습니다.
이들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낮은데다 일본 정부나 국회의원들도 한일관계를 감안해 행사에 불참해 이번 행사는 일부 지방 정치인과 우익들만의 지역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독도의 날은, 시마네현이 지난 1905년, 일방적으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한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지난해 자체 조례를 통해 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