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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립 6개대, 논술기준 어겨 출제

권태훈

입력 : 2006.02.21 13:07

교육부 "본고사형 출제 시정조치"


지난해 수시2학기 전형에서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학들이 정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 논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수시2학기 논술을 실시한 24개 대학의 문제를 분석한 결과 고려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울산대 등 6개 대학이 논술기준을 어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의 논술은 대부분 제한된 범위 안에서 정답을 구하는 형태로 논술고사라기보다는 외국어나 수리 등 특정교과의 지식을 묻는 시험이라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이들 대학에 개선요구를 통보하는 한편 인성·적성검사를 점수에 반영한 한양대,홍익대 등 4개 대학에 대해서도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