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비정규직 보호 법안을 처리하기로 해 여야간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경재 환노위원장은 상임위 전체회의에 법안을 상정해 처리여부를 논의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진 만큼 오후 4시부터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개회 저지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해 질서유지권 발동을 통한 강행처리 방안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오후 2시부터 소위원회 점거에 나선 단병호 의원 등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은 회의 진행을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저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