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을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두 나라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연합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고,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과 북한의 개혁 개방을 위해 국제 사회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독일에서 개최된 '한국의 해' 행사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누면서, 두 나라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했습니다.